김윤옥 여사 첫 외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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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 기자
수정 2008-03-20 00:00
입력 2008-03-20 00:00
“나눔 주머니에 사랑 가득 담을게요.”

김윤옥 여사가 청와대 밖으로 첫 나들이에 나섰다. 김 여사는 19일 오전 서울 염창동 중앙혈액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열린 ‘수요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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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김윤옥(왼쪽 세번째) 여사가 19일 서울 염창동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에서 자원봉사자 및 주한외교사절 부인 등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선물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대통령 부인 김윤옥(왼쪽 세번째) 여사가 19일 서울 염창동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에서 자원봉사자 및 주한외교사절 부인 등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선물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노란색 봉사복을 입고 참석한 김 여사는 손수 바느질로 ‘사랑의 선물주머니’를 만들며 함께 동참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김 여사가 만든 선물주머니는 연말에 참치캔, 수건, 비누 등 생필품을 담아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여사는 “적십자 정신이 ‘봉사’와 ‘희생’인데 이런 적십자 정신이 우리 사회에 ‘더하기’‘플러스’요인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적십자마크도 ‘더하기’로 보인다.”면서 “나로 인해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는 것이 봉사활동인데 저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에는 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봉사활동에 참여해왔기 때문에 낯설지 않은 자리였다. 지난 1월9일 적십자사로부터 “영부인이 되셨으니 중앙회 활동에도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받아 올해 첫 수요봉사활동에 참석하게 된 것.



봉사활동에는 홍소자 국무총리 부인, 하인경 기획재정부 장관 부인을 비롯해 주한외교 사절, 금융단체장, 정부투자기관장들의 부인들과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8-03-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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