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美에 API 강관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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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기자
수정 2008-03-03 00:00
입력 2008-03-03 00:00
포스코가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츠버그에 연산 27만t 규모의 고급 API강관공장(USP)을 착공했다.API는 미국석유협회 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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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미국 최대 철강회사인 US스틸이 각각 35%, 세아제강이 30%의 지분을 USP에 투자한다. 총 투자비는 1억 2900만달러(약 1200억원)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USP는 지름 610∼1625㎜짜리 석유 및 천연가스 수송용 대구경(大口徑) 강관을 생산한다. 제품은 미국과 캐나다 등에 판매된다.

북미지역은 러시아, 중동과 함께 세계 주요 강관 수요처 가운데 하나다. 전세계 강관 수요의 1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610㎜ 이상의 대구경 API강관을 연간 100만t 이상 수입하는 큰 시장이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포스코 황은연 상무와 US스틸의 존 서머 회장, 세아제강 공원일 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8-03-0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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