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형 건축비 새달 2%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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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8-02-27 00:00
입력 2008-02-27 00:00
‘기본형 건축비’가 다음달부터 2.16% 오른다.

건설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기본형 건축비를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파트의 경우 ㎡당 2만 8000원 오른다. 전용면적 85㎡인 아파트의 기본형 건축비는 313만원가량 상승하는 셈이다.

기본형 건축비는 6개월마다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조정된다. 지금까지는 지난해 9월에 확정된 건축비를 적용받았다. 아파트 분양가는 기본형 건축비에 땅값, 건축비 가산비를 더해 결정된다.

건교부는 전체 공사비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무비가 지난 6개월간 2.65% 상승했고 철근 가격도 10.3% 올랐기 때문에 기본형 건축비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통상 건축비가 전체 분양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50% 수준이기 때문에 택지 공급가격에 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분양가는 1% 정도 오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8-02-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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