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유청장 출장 도덕성 문제”
전광삼 기자
수정 2008-02-14 00:00
입력 2008-02-14 00:00
포괄적 뇌물죄 여부 검토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유 청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에 대해 포괄적 뇌물죄가 성립하는 게 아닌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차관급 국가 공무원이 민간기관으로부터 항공료 등 1000만원 이상 협찬을 받고 부인까지 대동해 외국에 나가 일을 본 것은 일종의 외유성 출장으로 도덕성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당 법률지원단은 유 청장의 해외 출장에 대한 법률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한나라당은 또 정병국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당내외 전문가 10여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문화재관리제도 개혁특위를 설치키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8-02-14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