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거탑 딱 10분 뛰었는데…
홍지민 기자
수정 2008-01-05 00:00
입력 2008-01-05 00:00
복귀한 하은주 막으려다 국민銀 휘청
안산 연합뉴스
때문에 신한은행은 슛의 정확도가 돋보인 김영옥(24점 6어시스트)과 정선화(21점)를 앞세운 국민은행에 쫓겨 41-40으로 점수가 좁혀졌다.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던 신한은행은 정선민(35점 6리바운드)의 전천후 활약에다 3쿼터 중반 이후 진미정(7점)의 3점포와 전주원(6점 6어시스트)의 가로채기에 이은 개인 속공,‘허슬’ 최윤아(8점 6어시스트)의 3점포를 징검다리 삼아 69-60으로 달아나 여유를 찾았다. 정선민은 4쿼터에도 8점을 꽂으며 6개 구단을 통틀어 올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젊은 더블포스트의 한 축인 김수연(10점 6리바운드)이 중반 5반칙 퇴장당해 힘을 잃었다. 하은주를 시험가동한 신한은행이 난타전 끝에 94-82로 이겨 최근 5연승, 국민은행전 8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즌 90점 이상 넣은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양팀 합계 176점도 이번 시즌 최다. 신한은행(17승3패)은 삼성생명(14승6패)과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반면 3연패에 빠진 국민은행(7승13패)은 5위 우리은행(6승13패)에 0.5경기 뒤져 4위 자리를 다시 위협받게 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8-01-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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