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지성 “6일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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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기자
수정 2008-01-05 00:00
입력 2008-01-05 00:00
테베스 결장이 기회가 될까.

시즌 첫 선발의 기회를 잘 살려낸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6일 새벽 2시15분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3라운드(64강전) 출격을 채비하고 있다. 당초 박지성은 이번 경기에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난 1일 버밍엄시티전에서 카를로스 테베스가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웨인 루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지원하기 위해 박지성을 택하지 않겠는가 예상해볼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프리미어리그가 쉬는 것도 그의 복귀 뒤 첫 풀타임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

더욱이 박지성은 애스턴과는 5차례 대결해 1골,1도움을 기록한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 데뷔 초기인 2005년 8월20일 박지성은 애스턴전에서 날린 결정적인 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나왔다. 같은 해 12월17일 시즌 4호 도움을 올렸지만 또 골대를 맞히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1월17일 맞붙었을 땐 멋진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그물을 흔들었고 마이클 캐릭의 골까지 이끌어냈다.

이영표(31·토트넘)는 2시간여 앞서 홈구장인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레딩전에 나선다. 이동국(29·미들즈브러)도 같은 시간 브리스톨시티 원정에서 3경기 연속 선발 투입을 벼른다. 설기현(29·풀럼)은 6일 밤 11시 브리스톨 로버스전에 감독의 부름을 기다린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8-01-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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