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다시 金 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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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기자
수정 2007-12-10 00:00
입력 2007-12-10 00:00
‘무서운 아이’ 왕기춘(19·용인대)이 가노컵 국제유도에서 금빛 메치기에 성공했다. 지난 9월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던 왕기춘은 8일 밤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남자 73㎏급 결승에서 프란체스코 브루이레(이탈리아)를 맞아 업어치기 절반과 빗당겨치기 절반을 묶어 한판승을 거뒀다.

지난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건너 뛰었던 왕기춘은 이번 대회 3회전에서 이나자와 마사토, 준결승에서 오츠카 마사히코 등 일본 선수들을 거푸 격파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남자 81㎏급 송대남(28·남양주시청)은 결승에서 오노 다카시(일본)를 어깨 메치기 한판으로 누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송대남은 5경기 연속 한판승을 따내며 정상을 밟아 ‘오늘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12-1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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