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60㎞ 질주 고속도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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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7-10-17 00:00
입력 2007-10-17 00:00
오는 2016년에 시속 160㎞로 안전하게 달리는 고속도로가 나온다.

건설교통부는 1500억원을 투자해 첨단 도로, 정보통신(IT), 자동차 기술 등이 융합된 ‘스마트하이웨이’를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건교부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하이웨이사업단을 출범했다.

스마트하이웨이는 기존 도로에 비해 안전성, 이동성, 편리성이 개선된 도로로 현재 교통 지정체, 안전사고 등 고속도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한 지능형 도로다. 도로에 센서를 묻어 차로 이탈 방지 및 앞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운전자의 운전 상태 및 피로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위험 운전을 차단하는 운전자 상태 감지기술 등이 실용화된다.

2012년까지 1단계 사업에서는 스마트하이웨이 건설에 근간이 되는 도로 구조, 포장, 안전시설, 구조물 등의 도로 부문 핵심 요소 기술 개발과 도로에 지능을 부여할 수 있는 첨단 통신체계를 구축한다.2013∼2016년 2단계 사업에서는 스마트하이웨이 시범도로 건설을 위한 대상 구간 선정, 타당성조사, 기본설계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하이웨이가 건설되면 현행 속도 제한도 조정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7-10-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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