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만족도 크게 높아졌다
안미현 기자
수정 2007-05-25 00:00
입력 2007-05-25 00:00
“흑자를 이미 냈거나 흑자가 예상된다.”는 응답(62.3%)도 2년전((34.0%)보다 갑절 가까이 늘었다. 창업환경이 그만큼 나아진 것이다.
감소세를 보이던 창업 추이도 증가세로 반전했다.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새로 생긴 법인 수는 1만 8917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8300개)보다 3.4% 늘었다.
하지만 신설법인이라는 이유로 금융기관에서 불이익을 당한 경험은 여전했다. 응답업체의 3곳 중 거의 1곳(30.0%)이 “전년도 매출실적이나 재무보고서가 없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7-05-2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