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박물관 소장 희귀판화 113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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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식 기자
수정 2007-04-25 00:00
입력 2007-04-25 00:00
세계 유명 화가들의 판화 113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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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치의 초상
첸치의 초상
울산 현대예술관은 24일 새로 단장한 갤러리에서 ‘이탈리아 판화 400년 전(展)’을 다음달 2일부터 7주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판화는 이탈리아 피렌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희귀 작품들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를 비롯한 유명화가와 조각가, 건축가들의 미술품을 당시 왕궁판화가를 비롯한 군중판화가들이 섬세하고 아름다운 판화로 옮겼다.

르네상스∼신고전주의∼낭만주의시대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형 판화전시회다.

현대예술관측은 “조건이 까다로운 이번 판화전시회를 유치하기 위해 전시장을 확대하는 등 한 달 동안 갤러리 개조 공사를 했다.”고 밝혔다.

권태순 현대예술관 관장은 “작품성 및 희소성에서 세계 최정상급으로 평가되는 작품들로 피렌체를 방문하더라도 113점을 동시에 관람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은 3000원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04-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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