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클린 캠페인 접속폭주 행자부홈피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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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훈 기자
수정 2007-03-14 00:00
입력 2007-03-14 00:00
인터넷에 떠도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주민등록번호 클린 캠페인’을 12일 시작한 이후 이용자가 폭증하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13일 행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후까지 만 하루 동안 행자부 홈페이지에 접속한 인원이 12만명을 넘었다. 행자부 홈페이지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1만명 수준이다.

또 홈페이지 동시 접속 인원이 1만명 안팎까지 치솟아, 서버가 수용할 수 있는 최대 접속 인원 1000명 수준을 훌쩍 뛰어넘어 접속 불능 상태에 놓이기도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면서 “캠페인의 대표 사이트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는 만큼 14일부터는 정상을 되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행자부 홈페이지(www.mogaha.go.kr)를 거치지 않고, 캠페인 홈페이지(clean.mogaha.go.kr)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또 전자정부 홈페이지(www.egov.go.kr)와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도 된다. 캠페인은 다음달 11일까지 실시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7-03-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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