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의 계절 ‘기지개’ 봄 등산용품 알뜰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태균 기자
수정 2007-03-13 00:00
입력 2007-03-13 00:00
산이 부른다. 어지간한 마니아가 아니라면 그동안 겨울 산행이 다소 부담스러웠을 터. 이제 3월 하고도 중순. 여유로워진 햇살을 받으며 산에 올라 한껏 기지개 켜고 아래 세상을 굽어보고 싶은 충동이 솟아날 때다.

이미지 확대
하지만 요즘은 ‘같기도’란 개그코너처럼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닌 듯한 계절의 변곡점. 적절한 등산 의류와 등산용품이 더욱 중요한 이유다. 가장 유념해야 할 게 감기 조심. 내 몸 안팎의 온도 변화가 심해서 자칫 몸을 상할 수도 있다. 할인점 알뜰쇼핑 정보를 소개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각 점포 스포츠매장에서 ‘등산·캠핑용품 모음전’을 열고 관련 용품을 시중가보다 20∼35% 싸게 판다. 레드페이스의 남성용 리볼버 재킷 9만원, 오리엔트 조끼 7만 9000원,4단 스틱 4만 3000원 등이다. 에델바이스 고어텍스 등산화 6만 2400원 등 브랜드 등산화는 8만 5000∼13만 8000원선. 쿨맥스 소재 양말은 켤레당 8000∼1만 2000원이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봄철 등산용품 기획가전’을 통해 등산 의류는 20∼50%, 등산화 일부 품목은 10% 싸게 판다.9800원(티셔츠·배낭·조끼 등)·1만 8000원(티셔츠·바지 등)·2만 8000원(재킷·바지 등)짜리 균일가전도 연다.

롯데마트는 14일부터 25일까지 ‘봄맞이 트레킹 대전’을 전 점포에서 연다. 할인율은 최고 30%. 재킷은 2만 9000원, 바지는 1만 9000원, 티셔츠는 9800원부터 각각 시작한다. 디아나 배낭(22ℓ) 4만 2000원, 모자 9800원, 황사마스크 7900∼1만 2000원 등이다. 물통·등산장갑·양말·스틱 등은 30% 싸다. 롯데마트 스포츠담당 유성진 MD는 12일 “당분간은 찬공기와 찬바람 때문에 등산 전후의 기온차가 클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등산복이나 장비를 더욱 꼼꼼하게 챙겨야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7-03-13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