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5% “나는 가난”
이지운 기자
수정 2007-02-22 00:00
입력 2007-02-22 00:00
이는 사회 갈등이 지도층을 상대로 표출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난해 말 사회과학원은 2007년 백서(藍皮書)를 통해 “집단·지역간 분배문제는 충돌로 연결되기 쉽다. 일단 충돌이 일어나면 ‘간부-군중’간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조사는 전국 28개 성,130개 구,260개 향,520개 촌에서 총 7063개 가정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조사대상자 중 자기를 부자라고 여기는 사람은 2.3%에 불과했다.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75%였다. 이 가운데 51.2%는 부자들이 ‘정당하지 못한 수단으로 돈을 모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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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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