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구려 공원’ 건립 지원 오세훈 시장 광진구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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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 기자
수정 2007-01-18 00:00
입력 2007-01-18 00:00
서울 광진구는 17일 아차산에 고구려 역사테마공원과 박물관을 건립하도록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송학 구청장은 이날 구청을 방문한 오세훈 시장에게 “남한에서 최대 고구려 유적지인 아차산성 등이 있는 아차산에 고구려 역사공원과 박물관을 건립하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객 1200만 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광진구가) 문화 구정을 펼쳐 나가는 방향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서울시도 동참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원활한 협조관계를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정 청장은 또 “구의로 건대입구역∼자양사거리 구간 800m를 현재 왕복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데 드는 930억원을 시가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01-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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