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생산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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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기자
수정 2006-12-01 00:00
입력 2006-12-01 00:00
서비스업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3.2% 증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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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7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며, 지난 9월 증가율 6.4%의 절반으로 떨어진 수치다. 계절적인 영향을 감안해도 0.4% 감소했다. 통계청은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 영향 등으로 서비스업 생산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체감경기에 민감한 음식·숙박업이 추석 연휴 영향으로 4.0% 줄었다. 지난해 8월 이후 14개월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호텔업이 6%, 일반음식점과 주점업이 각각 5.6%와 4.5% 감소했다. 오락·문화·운동관련 서비스업과 기타 공공·개인서비스업도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집값 상승과 이사 수요 증가 등으로 부동산·임대업은 8.4%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의료업과 교육서비스업도 각각 8.0%,7.5%의 증가폭을 나타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6-12-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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