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답보’… 히스패닉·흑인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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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운 기자
수정 2006-11-10 00:00
입력 2006-11-10 00:00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의 11·7 중간선거에서 한인들의 약진에도 불구, 미국에 이민 온 아시아 출신들의 미 의회 진출이 여전히 답보 상태인 것으로 9일 나타났다.

●아시아인 하원 6명·상원2명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인들은 하원에 6명(공화 1, 민주 5명), 상원에 2명(민주)씩 진출했으나, 이는 지난 2004년 총선 때 하원 5명, 상원 2명에 비해 불과 1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낮은 의회 진출률은 같은 소수 인종 가운데 히스패닉과 흑인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이들의 신장세와는 좋은 대비를 이뤘다.

●히스패닉 하원 25명·상원 3명

특히 히스패닉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하원은 25명(공화 5, 민주 20명), 상원은 3명(공화1, 민주 2명)을 각각 진출시켰다.

●흑인 하원 40명·상원 1명

또 흑인은 하원 40명(전원 민주), 상원 1명(민주)을 각각 진출시켜 선거 때마다 꾸준한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dawn@seoul.co.kr

2006-11-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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