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공채 대폭 확대 하반기 700여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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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 기자
수정 2006-08-29 00:00
입력 2006-08-29 00:00
증권사들이 올 하반기에도 자본시장통합법과 증시 상승에 대비한 조직 확충을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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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이 일제히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 약 7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우증권은 상품개발, 도매영업, 국제, 장외파생상품 등의 부서 인력 충원을 위해 9월 12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의 올해 채용 규모는 상반기의 100명을 포함해 지난해 100명의 2.2배에 달하게 된다.

현대증권도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하반기에 40∼50명 가량을 뽑을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엔 20명을 채용했다. 우리투자증권도 10∼11월쯤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한국투자증권은 9월 대학별 순회 채용설명회를 거쳐 10월 15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작년의 52명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동양종금증권은 10월 원서접수와 서류전형을 거쳐 60∼100명을 최종선발한다.

키움증권은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사원제를 도입, 지난 22일부터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 규모는 20∼30명선이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20명에 이어 오는 31일 50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에 따라 올해 채용 규모는 작년 40명의 2배에 육박할 전망이다.

한화증권은 9∼10월 80명,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0월 20명, 미래에셋증권 10월 20∼30명 등의 신입사원 채용이 예정돼 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6-08-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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