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TV 세계 안방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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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 기자
수정 2006-07-24 00:00
입력 2006-07-24 00:00
삼성전자의 LCD(액정표시장치) TV가 ‘세계 안방’을 속속 점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기관인 NPD와 GfK 등의 자료를 인용, 자사 LCD TV가 미국과 유럽 5개국, 동남아 7개국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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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디지털TV 시장에서 시장점유율(판매대수 기준)은 25.1%로 지난 5월(23.4%)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도 25.5%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또 미국에서 LCD TV와 PDP TV를 통칭하는 평판 TV 부문에서 지난달 18.2%의 점유율로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미국 LCD TV 시장에서 17.4%의 점유율로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으며,32인치 이상 프리미엄 LCD TV 부문에서도 ‘보르도’의 돌풍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이 지난 4월 18.8%에서 지난달 26.0%로 상승,1위(26.6%)와의 격차를 0.6%포인트차로 줄이며 정상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유럽의 LCD TV 시장에서 지난 3∼4월 20.4%의 점유율로 처음 20%대를 넘어서면서 2위 업체와의 격차를 5%포인트 이상 벌렸다. 지난달 싱가포르(22%), 태국(39%), 말레이시아(28%), 인도네시아(44%), 베트남(37%), 호주 (22%) 등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6-07-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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