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용 쌀 80㎏ 선급금 14만245원으로 당정 합의
황장석 기자
수정 2006-07-11 00:00
입력 2006-07-11 00:00
우리당 변재일 제4정조위원장은 “올해 공공비축용 쌀 매입 선급금을 지난해 공공비축용 쌀 최종 정산가 수준으로 정했다.”면서 “이는 쌀 직불제 목표가격인 17만 83원의 82%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2%P 오른 것”이라고 밝혔다.
변 위원장은 “산지 쌀 가격이 지난해보다 13%포인트 하락해 농가에서는 정부가 올해 공공비축용 매입 쌀값도 내릴 것이라고 걱정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이같은 우려가 불식됐다.”고 덧붙였다.
당정은 올해분 공공비축쌀 매입물량은 정부가 제시한 대로 350만섬으로 하되, 추수기 작황이 좋으면 물량을 늘릴 방침이다.
당정은 또 정부가 시장가격에 매입하던 산물벼(건조·정선 작업 이전의 벼)도 포대벼(포장이 완료된 벼)와 같은 가격에 사들이고, 농협 등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사는 산물벼 물량도 농민 의견을 수렴, 탄력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2006-07-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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