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시청 三國三色
홍지민 기자
수정 2006-07-07 00:00
입력 2006-07-07 00:00
한국에서는 밤 10시에 시작한 한국-토고전 시청률은 48.5%(서울·수도권, 개인 4세 이상)를 기록했고, 새벽 4시에 열렸던 한국-프랑스전과 한국-스위스전은 각각 29.0%,28.9%로 조사됐다. 일본 경기에 있어서도 역시 밤 10시 시작했던 일본-호주전과 일본-크로아티아전의 시청률이 각각 28.3%, 24.5%로 집계됐다. 일본의 경우 자국이 호주와 크로아티아를 맞아 치른 경기의 시청률이 각각 30.3%(도쿄 포함 간토 지역, 개인 4세 이상),33.3%를 기록했다. 오전 4시 중계된 브라질전 시청률도 13.6%로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밤 10시에 열렸던 한국-토고전 시청률은 6.0%에 불과했다. 게다가 한국-프랑스전은 중계조차 하지 않아 일본 방송사나 시청자가 한국 경기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은 일본과는 달리 한국전을 모두 중계했다. 시청률은 한국-토고전이 15.2%(베이징, 개인 4세 이상)를 기록했다. 일본 경기에 있어서도 크로아티아전 15.6% 등으로 나타나는 등 고른 관심을 드러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6-07-0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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