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쓴 10명중 9명 “후회”
전경하 기자
수정 2006-06-23 00:00
입력 2006-06-23 00:00
금융감독원이 사금융을 이용한 30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사금융을 이용한 사람의 62%가 금융채무불이행자(구 신용불량자)가 아니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금융채무불이행자는 아니지만 신용도가 낮아 제도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지 못한 사람이 급히 돈이 필요해 사금융을 많이 쓰는 셈이다.1인당 사금융채무(사채) 이용액은 950만원, 이용업체는 2.1개이며 금리는 연 20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의 86%가 가족 몰래 사채를 쓰고 있고 88%가 사채 이용을 후회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6-06-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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