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 재정·공공경제학회장 “세금인상은 조세비용만 초래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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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6-05-31 00:00
입력 2006-05-31 00:00
한국 재정·공공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전주성 이화여대 교수는 30일 “자원배분의 비효율과 소득분배의 불공평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지만 지출구조의 비효율로 세금인상에 따른 지출규모 증대는 편익보다 비용만 초래할 위험이 만만찮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한국조세연구원이 발간하는 ‘재정포럼’에 기고한 칼럼에서 “동서고금을 통해 조세정책이 화근이 된 예가 많음에도 권력을 잡으면 세금에 대한 유혹을 버리기 힘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06-05-3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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