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대륙붕 공동 시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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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 기자
수정 2006-05-27 00:00
입력 2006-05-27 00:00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구역(JDZ·Joint Development Zone)이 28년만에 시추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일본을 방문 중인 정세균 장관이 26일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경제 산업성 장관과 회담을 갖고 JDZ의 유망구조에 대해 공동 시추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2001년 JDZ 공동 탐사를 실시키로 합의한 이후 그동안 3차원 물리탐사 및 분석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석유·가스 부존 유망 구조 5개와 잠재 구조 13개가 확인됐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일본측도 5개의 유망 구조를 발견했으며 양측 모두 유망구조로 지목한 곳도 3곳이나 된다. 가스의 부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고 매장량은 3600만t으로 추정됐다.JDZ는 제주도를 둘러싸고 있는 제5광구의 남쪽에 인접한 8만 2557㎢ 넓이의 해역으로 6개의 소구로 나뉘어 있으며 이번에 탐사가 이뤄진 곳은 제2소구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6-05-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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