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노사정회의 복귀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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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기자
수정 2006-05-24 00:00
입력 2006-05-24 00:00
민주노총이 23일 노사정 대표자회의 복귀를 유보키로 함에 따라 노동계의 사회적 대화가 상당 기간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대표자회의 복귀 여부를 논의했으나 찬반론이 팽팽하게 맞서 복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수봉 민주노총 대변인은 “정부에 대한 불신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화에 참여하더라도 특별한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주장이 강했다.”면서 “당분간 대표자회의 복귀 문제를 논의치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대표자회의 복귀 논의를 중단키로 했지만 사회적 대화 재개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여건이 호전되면 복귀 문제를 다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6-05-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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