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체감경기 9개월째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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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 기자
수정 2006-05-04 00:00
입력 2006-05-04 00:00
고유가와 환율 급락, 세무 조사, 기업인 수사 등 재계에 악재가 쏟아지고 있음에도 불구, 대기업 체감경기는 9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매출액 상위 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5월 BSI는 110.7을 기록해 지난달(112.7)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기준치 100을 크게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전경련 BSI는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고 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전월보다 경기를 밝게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산업별로는 제조업(BSI 107.4)의 경우 경공업(114.1)이 중화학공업(105.3)보다 경기 호전을 더 많이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6-05-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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