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사 한반도 비켜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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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회 기자
수정 2006-04-12 00:00
입력 2006-04-12 00:00
10일 중국지역에서 발생한 황사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1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사막지역에서 발생한 황사는 12일 한반도 북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한·중 황사관측소가 있는 네이멍구 주일화(朱日和)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2000∼3000㎍/㎥(1㎍은 100만분의 1g)로 전날보다 약화돼 설사 방향을 바꿔 우리나라에 찾아오더라도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네이멍구에서 발생한 황사가 동쪽으로 서서히 움직이고 있으나 상층에 남서풍이 강해 북쪽으로 밀리고 있어 만주 쪽으로 갈 확률이 크다.”면서 “현재 기류변화를 면밀히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6-04-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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