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첫날 ‘모집가구’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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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수정 2006-03-30 00:00
입력 2006-03-30 00:00
올해 부동산시장 최대 이슈인 판교 신도시 아파트 청약이 29일 본격 개막됐다. 이날 주택공사가 성남 5년 이상 무주택자(분양 1200만원, 임대 700만원 이상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청약접수를 한 결과 모집 가구의 165%가 몰렸다. 첫날 청약접수는 큰 혼란 없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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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경기도 성남 탄천운동장에서 시작된 판교의 주공 임대·분양아파트 청약이 인터넷 접수로 분산되면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 탄천운동장에서 시작된 판교의 주공 임대·분양아파트 청약이 인터넷 접수로 분산되면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인터넷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청약접수에는 분양 아파트에 성남 배정 물량(589가구)의 142%인 834명, 임대 아파트는 배정 물량(299가구)의 210%인 629명이 청약했다. 인터넷 접수가 1223건인데 비해 현장 접수는 240건에 그쳤다. 주공은 “청약자가 전체 모집 가구의 150%를 넘고 현장 방문 접수 비율이 모집 가구의 100%를 넘으면 차순위 접수를 마감하는데 첫날 현장 방문 접수 비율이 27.02%를 기록해 30일 성남 무주택자(분양 800만원·임대 60회 이상)를 대상으로 추가 청약을 받는다.”고 말했다. 민간 분양 아파트 협상도 이날 오전 타결돼 다음달 3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확정된 분양가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의 경우 평당 평균 1176만 2000원으로 결정됐다. 업체별 평균 평당 분양가는 최저 1155만(대광)∼1195만원(건영)이다. 당초 업체가 제시했던 평당 1234만원보다 57만 7000원 정도 낮아졌다.32평형 기준으로 건영 아파트가 3억 9782만 1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6-03-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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