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이촌·서빙고 25만평 개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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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수정 2006-01-20 00:00
입력 2006-01-20 00:00
서울 고밀도 아파트지구 가운데 하나인 용산구 이촌동과 서빙고동 일대 25만여평에 대한 개발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18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85만 2000㎡(25만 8000평) 규모의 서빙고 아파트지구에 대한 개발기본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이촌·서빙고 지구 아파트를 재건축할 때 주거용지는 현재 64만 4000㎡(79.17%)에서 56만 4000㎡(66.18%)로 줄어들고, 도로·공원·학교용지와 공공공지 등 도시계획시설 용지는 13만 3000㎡(16.34%)에서 22만 9000㎡(26.80%)로 늘어난다.

이촌동 301의 170 일대 등 제 2종 일반주거지역(12층) 16만 7000㎡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고, 계획 용적률은 200% 이하로 결정됐다. 그러나 원래 3종이었던 곳은 ‘용적률 230% 이하’로 하기로 했다.

또 거점 녹지축 주변에는 저층 건축물을 세워 남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한강변에는 탑상형으로 배치해 시각적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10 서울시 재건축 기본계획’은 이번 회의에 상정됐으나 심의 보류됐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6-01-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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