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용 수입쌀 쌀가루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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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일 기자
수정 2005-12-13 00:00
입력 2005-12-13 00:00
앞으로 가공용 수입쌀은 쌀가루로 가공돼 유통된다. 농림부는 수입쌀 시판을 앞두고 가공용 수입쌀에 대한 부정유통방지 종합대책을 12일 발표했다.

농림부는 “수입쌀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판매가격을 시중 쌀값의 3분의 1 수준으로 공급해 부정유통의 소지가 많았다.”면서 “더욱이 최근에는 부정유통의 수법이 지능화, 조직화돼 현행 단속체계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부정유통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선 내년에는 떡, 면류 업체 등에 공급되는 가공용 수입쌀 6만t 가운데 10%를 쌀가루로 가공해 공급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부는 또 가공용 수입쌀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양곡전용카드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5-12-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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