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발병 메커니즘 규명 서울대 연구진…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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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훈 기자
수정 2005-11-29 00:00
입력 2005-11-29 00:00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발병하는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서울대 의대 암연구소 묵인희(43) 교수는 28일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물질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에 필수적인 ‘감마시크리테아제’를 조절하는 단백질이 ‘ERK1/2’라는 사실을 밝혀냈다.”면서 “이번 연구성과는 미 실험생물학회연합(FASEB) 저널에 실렸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에는 그동안 독성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 물질의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감마시크리테아제의 조절기전은 규명되지 않았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5-11-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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