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금리 5%대 돌파 22개월만에 최고치
김성수 기자
수정 2005-10-28 00:00
입력 2005-10-28 00:00
경기회복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자 채권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60원 내린 100엔당 903.06원으로 마감됐다. 이는 1998년 8월24일의 899.00원 이후 7년 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같은 원화 강세로 통신장비, 전자기계부품 등 일본과 경합을 벌이는 우리나라 수출품의 가격경쟁력 저하가 우려된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은 1%만 강세를 보여도 자동차, 전자 등의 수출이 0.6∼0.9%나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엔 환율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100엔당 1000원대를 유지했으나 지난 1월25일의 1000.10원 이후 줄곧 1000원선 밑에 머물러왔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80원 오른 1043.30원에 마감됐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5-10-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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