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성 前국정원차장 주내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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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섭 기자
수정 2005-09-12 00:00
입력 2005-09-12 00:00
안기부와 국정원 도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11일 감청기기를 이용한 도청과 관련, 김은성(60) 전 국정원 차장을 이르면 이번주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이 유선중계통신망 감청기기(R-2)와 이동식 휴대전화 감청기기(CAS)를 이용해 도청한 2000년 4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국내담당 차장을 지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도청대상자와 보고라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김현철씨를 이번주 소환 조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김대중 정부 시절에도 한정식 집에 도청장비를 설치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 6일 미림팀출신의 국정원 직원 박모씨의 집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5-09-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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