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부지 낙찰업체 세무조사
오승호 기자
수정 2005-07-06 00:00
입력 2005-07-06 00:00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총 1조 1262억원에 뚝섬 상업용지 1,3,4구역 1만 6540평을 매입한 대림산업,P&D홀딩스, 인피니테크 등 3개 개발사업자에 대해 지난달 28일부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세청은 이들 사업자에 대해 세무조사와 함께 자금출처 조사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개 개발사업자가 고가로 응찰해 상업용지를 낙찰받은 점을 중시, 의도적으로 낙찰가를 높게 써낸 뒤 분양원가를 올려 고액의 차익을 실현하려 했는지 여부를 면밀히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액의 분양원가를 통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자본의 유입을 막아보려는 취지다.
오승호기자 osh@seoul.co.kr
2005-07-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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