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용前수석 소환 행담도 조사
수정 2005-06-03 06:55
입력 2005-06-03 00:00
감사원은 정 전 수석을 상대로 캘빈 유 주한 싱가포르 대사로부터 서한을 받은 경위와 김재복 행담도개발(주) 사장과의 관계, 행담도 사업과 S프로젝트의 연관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서남해안개발사업 추진을 지시받은 과정과 이후 김 사장을 소개받아 행담도 개발사업에 간여한 경위, 도로공사와 행담도개발간의 갈등을 중재하게 된 배경 등을 조사했다.
경기도 판교 도로공사 본사에서 이뤄진 손학래 사장에 대한 조사에서는 취임 후 행담도개발측과 갈등을 빚은 경위와 청와대 등으로부터의 외압 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다.
감사원 고위관계자는 “이번 감사의 초점은 도로공사와 행담도개발간 계약의 불공정성 여부와 관련자들의 직무이탈행위 등을 가리는 것으로,S프로젝트는 감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2005-06-03 3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