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古 영문 애국가 악보 발견 1944년 한인 존 스타 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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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5-31 06:44
입력 2005-05-31 00:00
영문으로는 최고로 오래된 애국가 악보가 발견됐다.

KBS 1TV ‘TV쇼 진품명품’팀은 30일 “1944년 미국 뉴욕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존 스타 김’(John Starr Kim)이 발행한 영문으로 된 애국가 악보를 최근 미국에서 입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발견된 안익태 선생의 애국가 악보는 193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발간된 한글판 악보와 1945년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펴낸 한·중·영 혼합 병기 악보 두 가지뿐이다.

이 악보는 애국가 가사를 영어로 옮긴 것으로 가사가 2절까지 적혀 있다.

애국가 후렴 부분은 한글 가사를 소리나는 대로 영어 발음으로 옮긴 것이 특징이다.



KBS는 내달 5일 오전 11시 ‘TV쇼 진품명품’을 통해 이 악보를 공개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5-05-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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