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행사’ 정부대표단 20명 파견
수정 2005-05-30 06:52
입력 2005-05-30 00:00
정부 당국자는 29일 대표단 구성에 대해 “동행인원 50명 가운데 행정과 수송, 통신 등 행사지원 인력이 대다수”라면서 “자문단은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6·15공동선언 채택과정에 관련된 인사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6·15 정상회담 당시 당국 수행원들의 모임인 ‘주암회’ 소속 인사들 가운데 당초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방북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관계자는 “지난주 북측에 통보한 민간대표단 가운데 주암회 소속 인사는 6명에 그쳤다.”고 말했다.
당시 공식수행원 12명 가운데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과 박재규 경남대 총장 등은 당국대표단으로 방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측 정부대표단 단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맡게 될 것이 확실시되고, 북측에서는 권호웅 내각참사가 단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5-05-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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