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 휴대인터넷 포기
수정 2005-04-26 07:26
입력 2005-04-26 00:00
회사측은 “투자 역량을 두루넷 인수 등 초고속 인터넷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나로텔레콤의 사업 포기는 KT,SK텔레콤의 틈바구니에서 자사 휴대인터넷 서비스의 성공이 어렵다는 점이 작용했다. 하나로텔레콤은 두루넷 인수에 4243억원을 투입했으나 정통부가 데이콤 자회사인 파워콤에도 KT·하나로텔레콤처럼 소매업을 허가하기로 해 휴대 인터넷에 대한 자금운용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통부가 추진 중인 미래 먹을거리 정책인 ‘IT839’는 하나로텔레콤의 휴대인터넷 사업 불참으로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5-04-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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