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담배회사 3곳 세무조사
수정 2005-04-20 07:56
입력 2005-04-20 00:00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세계적인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PM)와 JTI의 한국 법인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상반기에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국적 담배회사인 BAT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통보받지 못했지만 올해 서울지방국세청이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고 있다.” 며 “빠르면 상반기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1988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98년 세무서를 통해 조사를 받은 적은 있지만 서울지방국세청이 실시하는 조사는 처음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담배회사인 JTI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았고 미국 담배회사인 PM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같은 청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2005-04-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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