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능 반영 최소화
수정 2005-04-18 07:38
입력 2005-04-18 00:00
서울대 이종섭 입학관리본부장은 17일 “2008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등급기준을 입학지원을 위한 최소한의 자격기준으로만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곧 대학에 연구팀을 만들어 시뮬레이션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2008학년도부터 수능 성적이 9단계 등급으로만 매겨지기 때문에 변별력을 갖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본부장은 “등급제로 적용되면 현실적으로 서울대 응시생은 모두 같은 등급을 받게 된다.”면서 “논술과 심층면접을 강화하는 등 교육부에서 마련하는 ‘3불(不)정책’의 근거와 기준에 따라 학생평가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5-04-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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