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核 안보리 회부여부 26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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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1-25 07:06
입력 2004-11-25 00:00
|빈 함혜리특파원|한국의 과거 핵물질 실험문제 등을 다룰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 이사회가 25일부터 열린다.IAEA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틀간 열리는 이번 이사회는 한국의 과거 핵물질 실험의 핵비확산조약 (NPT) 위반 여부, 이란 핵개발 프로그램 문제, 북한의 안전조치 위반 문제 등을 논의한다.

35개 이사국 대표가 참석하는 이사회는 오전 10시 시작돼 개막선언, 의장인사, 의제 채택, 사무총장 발언에 이어 본 의제를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본 의제는 방사성 물질의 안전한 운반에 대한 지원문제 등 모두 10개이며 이 가운데 한국, 이란, 북한의 NPT 안전조치 협정 이행문제는 4번째 의제로 잡혀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 핵실험 문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 여부는 개막일 오후 늦게(한국시간 26일 새벽)에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사회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사안이 그대로 종결되지만 협의과정에서 ‘의무 불이행’으로 의견이 모아질 경우 유엔 안보리 보고가 불가피하다.

lotus@seoul.co.kr
2004-11-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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