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등 지상파 9곳 재허가 새달 2차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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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9-15 07:38
입력 2004-09-15 00:00
방송위원회는 14일 42개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재허가 추천 심사결과,문제가 많다고 판단된 SBS,KBS 청주·부산지역국,대전 MBC,경인방송,강원민방 등 9곳에 대해 10월 초 2차 심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에서 통과하지 못한 이들 방송사 가운데 SBS는 방송수익의 사회환원 미흡,방송의 공적 책임·공공성·공익성 실현 부족,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부족 등을 지적받았고 KBS 청주·부산지역국은 자체 편성 비율 저조와 조직 및 인력운영 등 경영계획 적정성 미흡이 거론됐다.

대전MBC는 협찬 고지 운영 부적절과 조직 및 인력 운영 등 경영계획 부적정이,경인방송·울산방송·전주방송 등은 방송사업 시작 당시 약속한 법정 출연금을 내지 않은 것이 지적됐다.또 강원민방은 최대 주주의 지분 소유제한 위반이 지적됐다.

2차 심사(의견청취)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진행한 서류심사 및 1차 의견청취 결과 문제가 드러난 사업자에 재소명의 기회를 주는 절차로,방송위는 재허가 추천 거부사유에 해당되는 사업자에 대해 마지막 청문 절차를 거쳐 추천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04-09-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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