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종도 등에 30억弗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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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9-13 07:41
입력 2004-09-13 00:00
미국 굴지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트럼프 그룹 등이 포함된 미국 투자사절단이 이번주 우리나라를 방문해 30억달러 규모의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열린우리당 염동연 의원은 12일 “다마토 전 상원의원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회장,호텔체인업체인 매리어트사의 최고경영자(CEO) 등이 15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투자사절단은 방한기간 중 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와 광양 해안지역을 둘러보고 리조트,호텔,카지노 등 관광레저분야 개발사업에 30억달러 규모의 MOU를 해당 지자체 및 정부 부처와 체결할 예정이다.또 오는 10월에는 MGM사의 CEO가 포함된 2차 투자사절단이 광주,무안,여수,부산 지역의 관광개발 투자를 논의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염 의원이 전했다.

염 의원은 “투자사절단이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를 만나 한·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자는 내용의 상호협력 의향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4-09-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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