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독립운동가 서훈 연말께 대상선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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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9-08 07:29
입력 2004-09-08 00:00
안주섭 국가보훈처장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좌파계열 독립운동가들의 서훈과 관련해 대상 선정작업을 연말쯤에 전문가들과 함께 전반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안 처장은 “그동안 많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1년에 한번 서훈하는데다 만장일치라서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내년이 광복 60돌인 만큼 전체적으로 스크린을 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처장은 “독립운동가 선정은 위원회를 구성해 1,2차로 나눠 심사하는데 1차에서 위원 13명이 먼저 검토해서 올리면 2차 심사를 하는데 의견이 엇갈리면 27명 전원이 다시 모여 심사를 한다.”면서 “단순히 서훈을 하는 문제가 아니고 독립유공자로 인정돼 존경의 대상이 되는 분들이므로 나중에 잘못된 게 나오면 안 된다.”며 신중을 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4-09-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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