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컴퓨터 그래픽 세계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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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8-18 02:12
입력 2004-08-18 00:00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김정현(40) 교수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컴퓨터 그래픽스 국제학술대회(SIGRAPH 2004) 특별경연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김 교수팀은 세계 대학·기업체 등 학회 참가 기관들이 각기 개발한 실시간 3차원 그래픽 시스템의 우수성을 가리는 특별경연에서 ‘몰입형 증강현실 컨텐트 저작시스템’을 발표,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특별경연에는 일반·게임·신기술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29개팀이 참가했는데 김 교수팀의 작품은 일반분야 1등은 물론 종합 1위까지 차지했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작품은 손으로 직접 저작(著作)하는 시스템으로,이번 경연에서는 이솝우화 중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모습을 직접 만드는 것을 보여 주었다.

미국 컴퓨터학회내 그래픽스 그룹이 주관한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대회로 올해에는 90여개국 3만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렸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4-08-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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