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600명 ‘여의도 노숙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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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6-04 00:00
입력 2004-06-04 00:00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백순환) 조합원 600명은 3일 저녁부터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텐트 30동에 분산해 노숙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열린우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조성과 비정규직 철폐 등을 촉구했다.금속노조연맹은 구조조정과 산업공동화 저지,76만 6140원의 최저임금 보장 등 5대 요구사항을 발표하고 열린우리당사에서 여의도까지 행진했다.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270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도 이날 총파업에 대한 찬반투표 개표결과 전국 3만6000여명이 조합원중 88.9%가 투표에 참가해 투표자의 77.0%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4일 지역본부별 결의대회와 9일 전야제를 거쳐 10일 오전부터 산별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4-06-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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