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자연녹지공원 조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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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5-19 00:00
입력 2004-05-19 00:00
경기도 화성 동탄과 판교 등 앞으로 건설되는 신도시에는 소규모 생활형 녹지공간이 대거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친환경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새로 건설되는 신도시에 ‘쐐기형 녹지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쐐기형 녹지체계는 택지지구에 흩어져 있는 산지나 구릉지,농지 등을 가급적 원래의 상태로 보존하면서 조성하는 소규모 녹지공원이다.

인공적인 대규모 공원과 달리 주거단지 주변의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소규모 녹지공간으로 이용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소규모 녹지공간은 소공원과 어린이공원,녹도,휴게소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녹지가 부족한 곳에는 인공녹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집에서 멀리 있는 녹지는 이용하기 어려워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서 “녹지축과 생태축,쐐기형 녹지체계를 중심으로 신도시를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개발하는 쪽으로 설계지침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
2004-05-19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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