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자녀 2명과 함께 농약을 마시고 동반자살을 기도,아들과 함께 숨졌다.22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양주시 회천동 율정쓰레기매립장에서 양주경찰서 형사계 나모(37)경장이 아들(9)·딸(7)과 함께 승용차에서 신음중인 것을 매립장 직원 김모(31)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나씨는 현장에서 숨지고,아들은 후송도중 사망했다.경찰은 나 경장이 4개월전 이혼한 뒤 신변을 비관해 왔다는 점으로 미뤄 동반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2004-04-23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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