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 여성사무관 김현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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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4-20 00:00
입력 2004-04-20 00:00
20대의 초임 여성 사무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이미지를 바꾸는 선봉장으로 나섰다.식약청은 지난 7일 수습이 떨어진 김현정(29·행시 46회) 사무관이 혁신업무를 전담토록 인사발령을 냈다고 19일 밝혔다.여성에다 초임인 김 사무관은 공직자 비리로 얼룩진 식약청의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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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씨
김현정씨
김 사무관은 이화여대 행정학과 95학번으로,행시 동기 299명 중 유일하게 식약청에 배치됐다.

식약청은 여성직원 비율이 40%에 달하는 청의 특성과 참신한 시각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과감하게 초임 사무관에게 혁신업무를 맡기기로 했다.

김 사무관은 “원래 보건복지분야에 관심이 많아 식약청에 지원했다.”면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당장 올해를 ‘환골탈태’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혁신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수기자 sskim@˝
2004-04-20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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