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학습 새달부터
수정 2004-02-24 00:00
입력 2004-02-24 00:00
●3월부터 수준별 보충학습
다음달부터 학교장이 교원·학부모·학생의 의견을 수렴,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별로 자율 시행토록 했다.과거처럼 교과진도 위주의 획일적 보충수업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학생의 희망에 따라 학력차를 고려한 수준별 학습,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뤄지게끔 했다.강사는 현직 교원을 원칙으로 하되,필요하면 학부모·지역인사 등 외부인력을 활용토록 했다.교대·사대 학생 등을 보조교사로도 쓸 수 있다.
●수능방송 난시청 지역 해소
산간벽지나 섬 등 난시청 지역에서는 TV나 인터넷 장비를 갖춘 ‘공부방’을 설치,운영하도록 했다.특히 오는 2008년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학생 6만명에 대해 컴퓨터와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하려던 것을 앞당겨 2006년까지 10만명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다.또 케이블망 설치 확대와 수신료 인하,EBS위성채널 의무화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8월 특목고 정상화 방안 마련
현행 교과의 총 이수단위에서 10%를 자율 운영할 수 있는 현행 규정을 앞으로 설립 취지와 연관,‘전문교과’로만 한정할 방침이다.일반 교과도 마찬가지다.특목고 정상화 방안에는 ▲대입전형 때 동일계 진학시 가산점 부여 ▲특목고 입학 때는 국·영·수 위주의 학업우수자가 아닌 해당 분야에 특기와 소질을 지닌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4-02-24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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