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우선분양’ 3400가구
수정 2004-02-09 00:00
입력 2004-02-09 00:00
올 상반기 이 무주택 우선제도를 활용,분양을 받을 만한 노른자위 아파트가 서울·수도권에서 3400가구에 달한다.서울이 1602가구,수도권이 1780가구이다.서울 물량에는 송파구 잠실주공4단지 등도 포함돼 있어 수요자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무주택 우선제도란?
지난 1월14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가운데 무주택 우선공급제도를 바꿔 시행하면서 적용되는 제도다.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민영주택이나 민간이 건설하는 중형 국민주택에 대해 일반분양 대상 주택의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지난달 14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받은 아파트 단지부터 확대된 무주택 제도가 시행된다.서울에서는 2차 동시분양부터 대부분 이 제도가 적용될 전망이다.
그러나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청약관련 통장 1순위자이면서 만 35세가 넘어야 청약자격이 주어진다.또 5년 이내 아파트 당첨사실이 없고,최근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이곳을 눈여겨 보자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4단지 재건축 물량도 오는 3월 중 분양될 예정이다.LG·삼성물산이 시공하며 전체 단지는 2678가구이다.조합원분을 제외한 5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지하철 2호선 신천역과 잠실역이 걸어서 8분 거리이며 교통도 편리하다.
현대산업개발이 역삼동에 개나리아파트2차를 재건축하는 I-파크도 관심대상이다.11∼53평형 541가구를 지어 이 중 2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금호동 대우 푸르지오도 상반기 중 분양된다.
금호1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888가구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2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망우동 금호어울림도 상반기 분양예정이다.망우동 90외 장미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686가구이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한화건설이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화성시 태안읍,동탄면 일원 273만여평에 조성되는 동탄택지개발지구는 신도시 중 가장 낮은 인구밀도와 신도시 중 가장 높은 공원과 녹지율(24.3%)을 자랑한다.
지구 서쪽에 국도1호선(1.5km)과 경부선철도 병점역(전철)이,동쪽은 경부고속도로 및 기흥IC(2km)가 위치하고,북쪽은 지방도 338호선,343호선,수원 영통지구(신분당선전철 영통역 계획)와 연결돼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4-02-09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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